목적 

태권도 발상지임을 주장하는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근거를 기반으로, 문화관광자원화 전략을 통해 지역발전의 성장과 태권도 발전의 동력으로 삼고자 하였다. 

방법 

태권도 발상지와 관련된 언론 기사, 법률, 보고서, 학술연구 등 문헌 고찰을 통해 발견된 내용을 토대로 논의하였다.

결과 

첫째, 태권도 역사, 기술과 정신을 주제로 한 태권도 발상지 지역의 태권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둘째, 태권도 발상지 지역의 태권도 또는 관광 관련 조례를 통해 예산을 확보한다. 셋째, 태권도 발상지를 연계한 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태권도 관련 기관이 관여하여 문화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결론 

태권도 발상지임을 주장하는 지역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와 함께 태권도 발상지에 대한 역사적·문화적 논의의 확장 가능성과 함께 태권도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에 대한 학문적, 실천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주제어 

태권도, 발상지, 문화관광자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