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파트너 훈련이 개인의 사회성, 협동심, 리더십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그 신경생리학적 메커니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사례분석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문헌연구를 통해 파트너 훈련의 사회적·심리적 효과와 스포츠 의학적 근거를 검토하였으며, 사례분석에서는 태권도 파트너 훈련을 실시하여 사회성, 협동심, 리더십 및 생리학적 지표(옥시 토신·코르티솔)의 변화를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파트너 훈련은 참가자의 사회성을 평균 15%, 협동심을 20%, 리더십을 최대 22%까지 향상시켰다. 생리학적 지표 분석에 서는 옥시토신 수치가 18% 증가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22% 감소하여 참가자들의 정서 안정과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파트너 훈련이 단순한 신체적 기술 향상을 넘어 정서적·사회적 역량과 리더십 발달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음을 수치로 입증한 것이다.

결론 

본 연구는 태권도 파트너 훈련이 단순한 신체적 기술 습득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임을 입증하였다. 실험 결과, 생리학적 지표에서 옥시토신 증가와 코르티솔 감소라는 긍정적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사회성·협동심·리더십 역량 또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이는 참가자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갖추는 데 있어 파트너 훈련이 중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파트너 훈련은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성장을 동시에 촉진하는 전인적 교육 전략으로서, 미래 인재 양성과 글로벌 리더 육성에 있어 활용 가치가 매우 크다.

주제어 

파트너 훈련, 사회성, 협동심, 리더십, 스포츠 의학, 신경생리학, 정서 조절, 혼합연구, 생리적 반응, 글로벌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