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토박이말사전 귀하
우리토박이말사전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
하느님 |
하나님 |
하느-님[⊂하님] 말본:이
①‘하늘’의 높임말로서 불가사의하고 초자연적인 신앙의 대상을 가리킴. [한]상제(上帝). 상천(上天). 천공(天公). 천제(天帝). 하나님①. 황천(皇天). [참고]한얼님. 한울님.
②<천주> 창조의 절대 능력과 구원의 완전한 사랑으로 우주 만물과 인류를 다스리는 유일신 야훼. [한]상주(上主). 신(神). 주(主). 천주(天主). 【하느님 맙소사】 기막힌 일을 당하거나 보거나 할 때 몹시 탄식하는 소리. |
하나-님[⊂하님] 말본:이
①=하느님①.
②<예수> 스스로 있으면서 우주 만물과 인류를 창조하고 타락한 사람들을 구원하려고 참된 사랑의 섭리와 공의로운 심판을 베푸는 유일신 여호와. [한]신(神). |
1. 위 토박이사전안에 올라있는 하느님/하나님의 설명이다.
2. ①항이 한민족 민속신앙의 주신을 말하는 것이라면
②항은 첨가될 것이 못 된다.
3. ***** 우리의 하느님/하나님 과 여호와의 개념은 일치하지 않는다. *****
4. 하느님/하나님이 두 얼굴의 신인가? ① ② 항중 하나는 삭제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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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① 하늘의 높임말이고, 초자연적인 신앙의 대상이라고 정의되었다.
이는 하느님/하나님은 하늘의 지배자 (하늘 + 님) 라는 뜻으로 이름한 한국말이며,
우리 한민족신앙의 주신(主神)이라고 정의함이다. -- 마땅히 한국어의 고유명사이다.--
①의 설명이 부실하다.
아래사항을 참작하여 한민족신앙의 주신(主神)임을 명기해야 할 것이다.
(가) [하늘의 높임말]의 설명이 부실하다. 어원에서 시작 변천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야 할 것이다.
예: 한님 ⇨ 하날님 ⇨ 하나님 하눌님 ⇨ 하누님 하늘님 ⇨ 하느님
(나) 하늘신이라 하지 않고 왜 하늘님(하느님)이라고 했나?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신보다
더 가깝게 지내고 싶은 마음에서 하늘신(神)을 하늘님으로 불렀다고 본다.
(다) 회심곡/回心曲(서산대사가 1,600년경 지음)에서의 하나님,
노계가/蘆溪歌(박인로 1,638년 지음)에서의 하나님 은 기독교의 엘로힘/야훼가 아니다.
(라) 선교사 기포드는 그의 저서 'Every-Day Life in Korea' 89쪽에서 한국인들은 부처보다
위의 최고신으로 Hananim을 믿고 있다고 기술하였다.
2.②는 삭제함이 마땅하다.
1,900년 전후 대한제국(大韓帝國)은 열강(列强)의 침략 대상이었다.
일본은 거침없이 침략 합병하였고 서구열강은 이 를 지지하며 기독교 선교사를 통해
대한의 민족정신을 말살하고자 예수교 경전 창세기에서 신들이라 불리는 엘로힘을
한민족신앙의 주신 하나님으로 둔갑시켰다.
***** 다른 나라의 특정신이 아닌 보통명사의 신을 어찌
내 나라 민족 신앙의 주신이름으로 둔갑시킬 수 있단 말인가???? *****
창세기 1장 1절
히브리어: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영어: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중국어: 起初神创造天地。
일본어: 初めに, 神は 天地を 創造された.
한국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위의 번역문을 보시라 미국어, 중국어, 일본어는 모두 신(神)으로 번역했는데
한국어(韓國語)만 하나님으로 번역하였다.
한국어(韓國語)엔 신(神)이란 낱말이 없나????
나라(國權)는 일본에게 빼앗기고 민족의 혼(魂)은 기독교에게 빼앗겼다.
조선총독부(일본)는 조선의 민족혼을 밟아 죽이는 기독교에 고마워하며 내심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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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내 나라 민속신앙의 (主神)이름을 참칭하는
외국 신(神)의 이름을 우리토박이말이라니 가당치도 않다
(나) 외국 신화의 주신(主神)이 내 민족 신앙의 주신(主神)이름으로 둔갑하는 것을 용인하다니
국권(國權)을 팔아먹은 이완용과 다를 바 없다.
(다) 일본신화를 한국말로 번역하면 주신(主神) 天照大神(アマテラスオオミカミ)도
하나님으로 번역되는가????
**외국어를 번역할 때 이름은 번역하지 않고
음사(音寫)하는 것이 원칙(原則)이다.**
[vairocana는 ⇨ 비로사나(毘盧舍那)]....... 중국을 거처 들어온거라 불완전하다.
[אלהים=Elohim은 ⇨ 엘로힘]
[(الله)는 ⇨ 알라
[יֵשׁוּעַ ⇨ Iesus ⇨ Iesu ⇨ 耶蘇 ⇨ 예수]
[天照大神(アマテラスオオミカミ)은 ⇨ 아마데라스오호미가미]
3. 한글학회에 제언한다.
한글학자 한국역사학자 회의를 열어 다음사항을 의결 선포하여주기 바란다.
(가) 하나님 / 하느님은 한민족의 민속/무속 신앙의 주신(主神)의 이름인 한국말이다.
한국의 고유명사로 정의해 마땅하다.
(나) 하나님 / 하느님은 다른 나라 신화의 주신(主神)이 될 수 없으며,
다른 나라 신화의 주신(主神)이 하나님 / 하느님으로 번역 될 수 없다.
*** 이건 외국어 번역의 기본수칙이다. ***
회심곡(回心曲) -서산대사(1520~~1604)― (著作 1,600년경)
제미 서되 쓸고 쓸어 명산대찰 찾아가니 상탕에 마지하고 중탕에 목욕하고 하탕에 수족 씻고 황촉 한 쌍 벌여 세고 향로향분 불 갖추고 소지삼장 드린 후에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님전 비나이다. 칠성님께 발원하여 부처님께 공양한들 어느 곳 부처님이 감동을 하실 소냐. 제일전에 진광대왕 제이전에 초강대왕 제삼전에 송제대왕 제사전에 오관대왕 |
노계가(蘆溪歌) -박인로(朴仁老) (1561~1642)― (著作 1,636년)
시시(時時)로 머리 들어 / 북신(北辰)을 바라보고 모르는 눈물을 / 천일방(天一方)에 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