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Finance International Seminer_녹색금융 국제세미나'
우리나라는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이라 할 수 있는 녹색기후기금(GCF)을 지난 10월 인천 송도에 유치한 바
있습니다. 국제기구 직원 가족의 거주, 국제회의와 각종 교류증진 등으로 이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인천
이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국내에 위치하면서 양질의 일자리인 국제기구에 근무할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KAIST는 이미 2010년 가을학기부터 금융위원회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녹색금융특화MBA 과정을 운영
하여 이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KAIST 교수진들이 녹색금융 교과목을 개발
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KAIST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에서는 녹색금융과 성장 (Green
Finance and Growth)이라는 주제로 녹색금융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그 동안 본교 교수진의 연구결과들을 내외 전문가들을 모시고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서 귀중한 지혜와 경험을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KAIST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장 김병천
KAIST 녹색금융 MBA 담당교수 김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