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문화사회학회에서 문화사회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학회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공동 작업을 수행해왔습니다. 첫 번째 공동 작업의 성과물로 <문화이론: 사회학적 접근> 을 번역하여 출간하였고, 두 번째로 <문화사회학> 을 최근 내놓았습니다.

총서 제1권인 <문화이론> 이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론적 접근을 소개한 책이라면, 총서 제2권인 <문화사회학> 은 문화사회학의 다양한 주제를 학부 2-3학년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었습니다. 두 권 모두 좋은 반응을 얻게 된 점에 힘입어, 이제 총서 제3권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o 제3권 출간 목적:
세 번째 총서는 다양한 주제 영역에서 출중한 업적을 남긴 문화사회학자의 연구에 대한 '친절한' 소개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친절한' 소개란 해당 연구자의 핵심 연구 문제가 무엇이며, 중요한 연구 성과물이 그 연구 문제와 어떻게 연관되어있는지를, 총체적으로 아울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것입니다.

o 제3권 출간 예정일:
2013년 8월 초순 (초고 완성은 2013년 6월)

o 제3권에서 다룰 저명 학자 명단:
현재까지 바우만, 뒤랑, 마페졸리, 벤야민, 부르디외, 윌리엄 스웰, 크리스 로젴, 패트리샤 콜린스, 기어츠, 맥루한, 딘 맥카넬 등이 선정되었고, 앞으로 이 학자들과 가급적 중첩되지 않는 영역에서의 저명 학자를 포함할 예정입니다.

o 제3권 참여 신청 마감일 및 연락처: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회원께서는 박선웅 (louistek@chol.com)에게 4월 10일(화)까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