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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회장 신년 인사 말씀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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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회상

 존경하는 한국경영과학회 회원님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2023년 한국경영과학회 제32대 회장을 맡게 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김재경 교수입니다.
민첩하고 영민한 계묘년 새해, 회원님과 회원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지난 3년간은 COVID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제학회 IFORS 2021, 추계 학술대회, 경영과학 산학포럼 등 학회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전임 회장님과 조직위원회, 학술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회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한국경영과학회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회는 만남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COVID19로 위축되었던 여러 가지 오프라인 모임들을 정상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 교수와 후배 교수, 교수와 대학원생, 대학과 산업체 등 서로 다른 배경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만남을 추진하여 학술교류 및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은 특히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히려 학회가 이러한 경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에는 신규회원 가입을 확대하려고 합니다. 학회 구성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경영과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경영과학회에 처음 가입하여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논문을 발표하고, 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현재 명예회장님들을 모시고 말석에 앉아서 회의하고 식사할 때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미래에 다시 되돌아보면 올 한해 우리의 모습을 웃음지으면서 회상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2023년 새해에 회원님과 가족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희망하시는 일에 좋은 성취 있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313

한국경영과학회 회장 김재경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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