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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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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경영학회 회원 여러분.
 
회원 여러분께
경영학연구 편집위원장 김 희 웅 입니다.


경영학연구는 한국경영학회와 함께 성장하며, 한국 경영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사회과학 분야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우리나라 학자들의 학술지 선호도 조사’에서 국내 5,600여 개 학술지 중 6위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학문적 깊이와 실무적 가치를 겸비한 연구를 수행해 온 연구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그 전통을 이어 나가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는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복합적이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기반 의사결정, ESG 경영, 플랫폼 경제 등의 변화는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영 환경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영학 연구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모델, 조직의 혁신적 변화 관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탐색,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전통적인 경영학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 간 교차 융합 연구, 최신 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한 연구, 실무 중심의 비즈니스 사례 연구 등 혁신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과 학문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논문 심사 과정을 구축하여 연구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논문 심사 과정에서 학문적 엄격성을 유지하면서도, 건설적인 피드백을 통해 연구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심사 진행을 위해 논문 심사를 맡아 주실 회원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경영학연구가 학계와 산업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학술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